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후속주자에 우리 수산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휴가 캠페인’은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지키기 검증 TF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행복한 휴가는 어촌・바다로”, “풍요로운 한가위 우리 수산물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발언하고 후속주자 2명을 지목하는 영상을 SNS에 게재 후 후속주자에 수산물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원교육기관인 연수원에서는 구내식당에서 매일 한 가지 이상의 수산물을 제공하고 기관행사시 국내 수산물 판매업소를 적극 이용, 국내산 수산물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김종태 해기사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민종 원장은 “연수원은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수산업계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종 원장은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휴가 캠페인’의 후속주자로 정태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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