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제18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참가 신청 17팀 중 6팀, 62명의 대학생들이 11월 17일 본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한국해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돌핀팀, 알바트로스팀, 해마루팀, 목포해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N.K.M팀, 경희대, 한양대, 한경대, 명지대, 한국해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블랙박스팀, 성균관대, 한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아르고원정대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 신청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고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각 팀에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주고 심사위원 점수의 합계 고득점순으로 최종 6팀을 선정하였다. 서류심사 배점은 경연계획 20점, 질문조서 20점, 의견진술서 20점, 재결서 40점이다.

제18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www.ksmt.go.kr)에서 확인하거나,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담당자(044-200-61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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