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유학생들의 활기찬 유학생활 적응을 이끌어냈다.

한국해양대는 27일 학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총 약 360명이 참석했다.

2019년 6회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된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는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국제교류본부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국가 간 벽을 넘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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