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12월 15일자로 엄상훈 흥아로지스틱스 前대표이사를 그룹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엄상훈 부회장은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0년 흥아해운에 입사해 컨테이너 관리팀장, 영업팀장, 인도네시아법인장, 영업담당 이사, 일본 총대리점 삼영해운㈜ 부사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흥아로지스틱스와 흥아지엘에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컨테이너 해운 전문가다.
팬스타그룹은 컨테이너 화물 사업 강화를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엄상훈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