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2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미・영 예멘 내 후티반군 기지 공습 이후 홍해 인근 해역에서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도형 장관은 홍해 인근 해역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보고받은 뒤, 홍해로 운항중인 우리 선박 선장과 직접 통화하여 자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하였다.

또한 홍해 인근 해역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유사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번 사태로 인해 우리 선박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운항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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