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터널 전경
성북터널 전경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17일(수) 남‘컨’ 진입도로 터널공사 현장에서 부산항 신항 남측 컨테이너부두와 국지도 58호선을 연결하는 터널을 양방향 모두 관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부두로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교통량 분산으로 남컨 항만배후단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82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터널 관통까지 현재 공정률은 56%이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