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 31일 포항에서 개최 예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KMI)은 해양수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2024 해양수산전망대회를 서울에서 1월 11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부산과 경북 포항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처음으로 시작한 현장 전망대회는 부산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부산(1월 24일) 및 경북 포항(1월 31일)에서 열릴 계획이다.

현장 전망대회는 해양수산업이 밀집한 지역 현장을 KMI가 직접 찾아가 해양수산 전망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해양수산 현안 발굴과 혁신적인 해결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2024년 현장 전망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KMI 연구진이 해운시장 시황과 이슈 전망, 항만물동량 추이 및 전망, 수산업 전망과 과제, 연안경제 전망과 이슈 등 4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 후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KMI는 해양수산 현장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문제 해결형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전망대회’를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해양수산 지역 전문가들이 KMI와 함께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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