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전기추진선박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30일 국내 전기추진선박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전기선박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전기선박협의회 길홍근 상임회장과 국제전기엑스포조직위원회 김대환·조환익 위원장 등이 참석해 전기추진선박 관련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민간협의체 활성화 지원,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육성 및 인력 양성 등 전기추진선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소통하였다.

강도형 장관은 “전기추진선박은 도입 초기 단계로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수 있게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이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업·단체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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