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항만이용 고객 및 계약업체 대표, 민원인 등 130여명에게 CEO 청렴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YGPA는 청렴서한문을 통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대외고객 청렴체감 부문에서 획득한 95.9점의 높은 성과를 알리는 반면, 앞으로도 민간부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 참여와 실천으로 여수광양항의 청렴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파했다.

또한, 대외고객의 부당한 업무처리 경험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YGPA 클린신고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하며 투명한 공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청렴서한문 발송은 공사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대외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YGPA 실현을 위해 여수광양항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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