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정태길)는 선원의 직업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할 역량 있는 신규직원 1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도입한 센터는 학력, 연령, 성별 등 직무수행과 관련 없는 편견 요소를 배제하기 위하여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함으로써 채용과정에서의 불공정성을 원천 배제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신규 채용의 채용 형태는 정규직이며 채용 규모는 행정직 6급 1명으로 자격기준은 없다. 전형절차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순이다.
원서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kosw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태길 이사장은 “6만 선원의 복지증진과 고용촉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우수한 인재를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선발할 것이다. 공정채용 우수기관에 걸맞게 채용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