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 과정(바다최고위) 제6기 35명이 입학했다.

고려대 바다최고위는 3월 6일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현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김종덕 KMI원장, 정용상 전한국법학회장, 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장,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장이 축사를 했고 6기를 대표해 엄상훈 팬스타그룹 부회장이 답사를 했다.

이어서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가 '삼국시대 우리 민족의 해양지향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바다최고위 6기에는 엄상훈 부회장을 비롯해 안영집 전주싱가포르 대사, 안호균 전 대우조선해양 전무, 박정아 태웅로직스 상무 등 35명이 입학했다.

한편 바다최고위는 앞으로 7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두강좌씩 강의가 진행된다. 바다최고위는 지난달 총원우회를 구성하고 회장에 김현 변호사, 수석부회장에 정우영 변호사를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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