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밀린 VLGC·PCTC 우회 늘어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의 올해 1~2월 선박 통항척수는 전년동기 대비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에 의한 통항제한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으로 특히 LPG운반선이나 자동차운반선(PCTC) 같은 선종은 파나마운하를 피해 우회운항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파나마운하에 물을 공급하는 가툰(Gatun)호의 수량이 회복됨에 따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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