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대 컨테이너선사의 2023년도 영업실적이 밝혀졌다. 대만의 최대 원양컨테이너선사인 에버그린의 영업이익은 2022년도 실적과 비교했을 때 무려 91%나 감소한 347억 대만달러(약1조 4500억원)를 기록, 흑자를 유지했고, 양밍해운(陽明海運)은 16억 대만달러(약 700억원)의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밍해운은 지난해 2206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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