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善 영업조직 대개편 공격경영 나서 3개 본부로 나눠 1본부장에 허현철 이사 (주)三善이 영업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 지난해 (주)三善과 三善海運(주)가 합병하여 단일회사가 된 (주)三善(대표이사 宋忠元)은 그동안 해운영업본부를 1팀에서 8팀까지 8개팀을 운영해 왔으나 10월 1일부로 이를 3개 영업본부로 나누고 영업1본부장에 허현철이사, 영업 2본부장에 이기영이사, 신설된 영업 3본부장에 이호병전무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무역본부도 현재의 무역본부를 무역1본부로 하고 무역2본부를 새로 설립하여 이미 영입한 김흥식전무, 정준표이사를 배치했다. (주)三善의 해운 및 무역본부의 이같은 대개편은 조직인원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영업범위를 넓히면서 영업력을 강화하는 공격적인 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삼선측은 영업 2본부와 3본부 그리고 무역 2본부 등에 계속적으로 능력있는 인재를 영입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선의 영업본부 개편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종전의 해운영업본부를 개편하여 만들어진 영업1본부는 핸디1팀, 핸디2팀, 핸디3팀, 철강1팀, 철강2팀, 파나막스 핸디 개발팀(신설), LPG관리팀 등 7개팀으로 개편이 되었다. 본부장은 허현철이사이며 실질적으로 영업1본부가 영업본부 전체를 끌고 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심적인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2본부는 케이프미네랄팀, 파나막스미네랄팀, 비즈 디벨로프(Biz Develop)팀 등 3개팀으로 개편되었으며 이중에 비즈 디벨로프팀은 이번에 신설된 조직이다. 이기영이사가 영업2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기영이사는 비즈 디벨로프팀장도 겸임하게 됐다. 삼선측은 앞으로 영업2본부의 인원을 계속적으로 충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업3본부는 삼선에이젠시(주)의 인력들을 활용하여 신설된 영업본부로 드라이벌크팀과 탱커팀 등 2개팀이 신설되었다. 본부장에는 삼선에이젠시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주)삼선의 이호병전무가 임명되었다. 이 영업3본부는 "모든 영업을 다 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엉본부"라고 삼선측은 설명했다. 관련업계에서는 그동안 긴축경영만을 고집해 오던 (주)삼선이 대대적으로 영업본부 개편작업을 한 것은 내부 관리체제를 완전히 정비하고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영업1본부장에 올해 41세의 허현철이사를 임명함으로써 패기있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주)삼선은 최근 대표이사 宋忠元 회장이 직접 경영을 주도하면서 조직이 안정되어 가고 있고 영업도 점차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삼선그룹은 국적선사인 (주)삼선과 대리점업무를 담당하는 삼선에이젠시, 부산의 해사본부, 지방사무소 등을 모두 합쳐 총 96명의 인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해운영업 3개 본부의 팀들과 팀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영업 1 본부 > @ 본부장 : 허현철 이사 * 핸디1팀장 : 송윤호 과장대우 * 핸디2팀장 : 김태권 과장 * 핸디3팀장 : 오세영과장 * 철강1팀장 : 명노철 부장 * 철강2팀장 : 명노철 부장 * 파나막스 핸디개발팀장 : 허현철 * LPG관리팀장 : 김군수 부장 <영업 2 본부> @ 본부장 : 이기영 이사 * 케이프 미네랄팀장 : 양은태부장 * 파나막스미네랄팀장 : 양은태부장 * 비즈 디벨로프팀장 : 이기영 이사 <영업 3 본부> @ 본부장 : 이호병 전무 * 드라이벌크 수석팀장:이병호전무 * 드라이벌크팀장 : 민세홍 과장 * 탱커팀 수석팀장:권종호 이사 *탱커팀장 : 송봉용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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