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 VLCC 신조 및 용선 계약 체결NYK는 두 척의 단일선체 VLCC에 대한 1년 간의 안정적인 용선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된 계약에서 용선대금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고 있으며 두 척 중 22만 6,825dwt급 Nichiyo호(1991년 건조)는 (주)선경이 용선했으며, 다른 한척은 25만 8,083dwt급 Takamatsu Maru호(1987년 건조)로 인도의 Reliance Petroleum Ltd가 용선했다. 한편 NYK는 자국 조선소인 Ishikawajima-Harima중공업에 7,300만달러 상당의 VLCC를 발주해 VLCC 발주잔량을 총 6척으로 늘렸다. 이번에 발주한 VLCC의 인도예정일은 2003년 7월로 잡혀있으며, 이 선박은 일본의 Showa Shell사와 장기용선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NYK의 VLCC 발주잔량 중에서 3척은 IHI에서, 2척은 NKK에서 그리고 나머지 1척은 히타치조선에서 수주하는 등 6척 모두가 일본 조선소에 발주되었다. 이번에 IHI가 수주한 선박은 동사의 Kure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IHI社는 Idemitsu Tanker에서 최근에 수주한 한척을 포함해 VLCC 수주경력을 7척으로 늘리게되었다. Idemitsu Tanker은 일본의 석유회사인 Idemitsu Kosan社의 운송전문 자회사이다. IHI의 VLCC 수주잔량에는 이외에도 Tokyo Tanker에서 수주한 2척과 Formosa Plastics에서 수주한 1척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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