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 대만항로 취항 10주년 기념식고려해운이 1992년 대만항로를 개설한 지 10년을 맞아 6월 14일 대만취항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의 본사에서 전문준 사장을 비롯해 최영후전무와 박기진 상무가 참석할 예정이다. 92년 대만항로를 개설할 당시 고려해운은 울산-부산-킬룽-울산간 항로에 'Sunny Cedar'호와 'Sunny Pine' 호를 투입하여 주 2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0년이 지난 2002년 6월 현재 동항로에서 5개의 루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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