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발송시 한약 10kg이하 포장 대한통운(대표 곽영욱 www.korex.co.kr)이 취급하기 까다로운 택배물품과 이에 따른 포장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취급주의 품목들은 한약, 김치, 병에 담은 꿀, 낱개로 배송되는 과일, 중고 가전제품 등으로 대한통운측은 이들 취급 주의 품목 발송시 고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대한통운에 따르면 한약의 경우 전용용기에 담아 포장해 10kg 이하로 보내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꿀은 병에 담는 것보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용기 입구를 랩으로 감싼 후 발송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김치는 일반적으로 라면박스를 이용해 보내는 경우가 많으나 이 같은 포장 형태는 외형을 망가뜨리고 외부의 충격에 견디지 못해 함께 배송되는 다른 물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피해야 한다. 중고 가전제품을 택배로 보낼 때에는 스티로폼을 이용해 상품을 고정시키거나 부득이한 경우 택배업체에 포장을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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