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헬싱키, 룩셈부르크 직항 서비스 대한항공(KAL)이 12월 1일부터 한국-핀란드 헬싱키-룩셈부르크간을 연결하는 직항서비스를 시작한다.대한항공은 대형기종인 747-400F 투입해 12월 1일부터 한국-헬싱키-룩셈부르크-서울을 연결하는 화물기 직항 서비스를 시작한다.주 1항차로 인천에서 02시 50분에 출발한다. 헬싱키 도착은 현지시간 06시 20분, 룩셈부르크 도착시간은 현지시각 09시 10분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헬싱키, 룩셈부르크 직항 서비스에는 주요 첨단 전자/전기 제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이 수송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북유럽행 직항 서비스를 확대시킴으로써, 대한항공은 북유럽 지역으로의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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