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올해의 선원 5명 포상현대상선 박상봉 조기장 등 수상해양수산부는 8월 5일 해양부 11층 차관실에서 제2회 '올해의 선원' 5명을 선정하여 포상·격려했다. '올해의 선원' 포상은 선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선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노·사·정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의 선원'으로는 노사가 상호 협의하여 5개 업종별로 20년이상 무사고 장기승선자중 동료선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각1명을 아래와 같이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선원직이 3D업종으로 기피되고 있는 현재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42년 이라는 긴세월을 바다와 함께 하고 있는 해외취업선인 한국선박(주) SOUTHERN FIGHTER호 하동열 기관장을 비롯하여 원양어선의 신라교역(주) 56신영호 윤의규 갑판장(32년 승선), 연근해어선의 삼홍실업(주) 천덕호 김태중 선장(30년 승선), 내항선의 동양시멘트(주) 현진호 윤운원 갑판장(28년 승선), 외항선의 현대상선(주) 현대스타호 박상봉 조기장(25년 승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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