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청렴한 공직과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윤리경영을 추진하기로 했다.부산항만공사(사장 추준석)는 임직원의 윤리정신을 제고하고 이의 구현에 적극 동참하게 하여 부패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부산지역 및 국가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진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부산항만공사 윤리경영을 추진한다고 9월 1일 밝혔다.이에 앞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8월 2일 임직원 윤리·행동강령을 제정하고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업무분야의 지식이 풍부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윤리경영의 추진에 관한 중요정책을 결정하고 윤리경영 관련 규정의 제·개정, 윤리경영 관련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 강령 위반사항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하였다.한편 부산항만공사는 9월 3일 오전 9시 BPA 윤리·행동강령 선포식을 갖고 매분기 1회 이상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향후 자체교육 및 외부업체 위탁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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