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광양만권FEZ 충청지역 설명회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이 충청지역 수출·입 업체를 초청 '수출입 물류비 절감 설명회'를 9일부터 3일동안 충청지역 현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지역 수출·입 업체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대전, 천안, 청주 등 충청권 3곳에서 개최된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충청권 현지에 직접 방문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광양항 컨부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입 화물 유치는 물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충청지역의 수출·입 업체의 애로점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대전지방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및 광양만권 관련 기관단체가 다같이 힘을 모아 광양항 이용시 이점과 광양항 터미널운영사 및 선사의 항로와 서비스 제공현황 설명하고, 참여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소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가업체가 희망할 경우 광양항 운영사 및 선사와의 개별면담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17일에 광주 전남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갖었던 광양항에 컨테이너 하나더 가져오기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이지역 수출·입업체의 호응이 높아 광양항 물류확보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데 이어 개최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지역, 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근접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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