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월 12일 마감 예정이었던 부산신항 2-3단계 컨테이너부두 4선석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신청서 접수가 5월 31일로 늦춰졌다.해양수산부는 5월 6일 해양부고시 2005-16호를 통해 부산신항내 준설토 투기장 활용여부와 관련 관련업체의 질의가 빈발해 이에 대해 명확히하고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접수마감일을 준설토 투기설계보완기간만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1월 13일 공고된 부산신항 2-3단계 컨테이너부두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에는 5월 12일까지 사업자 접수 마감하는 것으로 돼있다.그러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자사업의 기초 및 박지준설토가 정부투기장인 A4구역으로 투기토록 지정되어 있음에도 실제는 2006년도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해양부는 사업신청자의 준설토 투기 계획 재수립시 설계보완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을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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