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물류사 TNT 로지스틱스가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가 2004년 남미 최고의 자동차 물류. 서비스사에 수여하는 ‘퀄리타스(Qualitas)’ 어워드를 수여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퀄리타스 어워드는 300개 공급사들 중에서 기술 측면과 물류 서비스의 품질을 포함한 항목에 대한 전반적 평가를 거쳐 엄정히 선정된다.1997년 이래 브라질에서 피아트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TNT는 피아트의 자동차 물류. 특송 서비스를 포함하여 공급망 관리, 완성품이 아닌 부품 형태로 수송하는 CKD(Completely Knock Down)관리를 비롯, 부품 포장에서 수송까지, 수출에 필요한 모든 자동차 물류를 담당해 왔다.남미 TNT의 담당자인 주세페 칠리노(Giuseppe Chiellino)는 “이번 수상은 효율적 비용과 생산성 향상 등 TNT가 서비스한 효율성 측면에서의 고객 만족도를 보여준다”며, “이번 피아트의 퀄리타스 어워드 수상을 발판삼아 고객 만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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