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민경태)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박태길)가 6월 7일 광양항 선원회관 운영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광양항 이용 선원 및 그 가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금년 8월말까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11억원의 사업비로 선원회관(1층, 230평)을 신축하고 있다.선원회관은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한 휴게소와 24시간 운영 편의점, 이발소,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번 MOU 체결로 선원회관내의 편의시설이 준공과 동시에 입주되어 선원회관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회관내에 휴게실을 마련해 가족대기실, 공중전화, 컴퓨터 등은 물론 당구대, 탁구대 등을 설치해 선원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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