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ATC지정 후 6월 첫 수강생 모집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가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한국 복운업체 종사자들이 IATA DIPLOMA를 용이하게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KIFFA(회장 송정섭)는 회원사의 항공화물 취급에 필요한 지식 및 원활한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1월 5일 IATA로부터 한국내 교육센터(ATC)로 지정을 받았으며 올 9월부터 IATA Diploma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IATA Introductory Course 및 IATA DGR 과정으로써 IATA Introductory Course는 9월 20일∼9월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동교육 수료자는 10월 6일에 IATA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 70점이상을 획득하면 IATA Introductory Diploma를 취득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항공화물 기초 및 규정, 화물운송주선, 세계지리, Guides 사용법, 항공기와 장비, 항공화물수취, 항공화물예약절차, 화물자동화절차, 항공화물요율 및 요금, 항공운송장 작성 등으로 IATA에서 발행한 교재로 교육을 실시한다. DGR 교육내용은 Contents of the IATA DGR, DG Classes & Divisions, Identification, Packing Requirements, Marking & Labelling, Documentation, Radioactive Materials, State and Operator Variations, Checking Procedures, Excepted Quantities 등으로 10월 7일 IATA 시험에서 80점이상을 획득하면 DGR Diploma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동 IATA DGR과정은 9월 27일∼10월 4일까지 IATA에서 발행하는 교재로 실시된다. 특히, 상기 Introductory 및 DGR 과정은 수강생이 교육 시작 전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교육비의 일부(40∼50%)를 고용보험센터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지정 받을 계획이다. 한편 IATA DIPLOMA(Introductory & DGR Course) 교육 희망자는 6월 24일(금)까지 협회(전화:733-8000, 팩스:733-0700)로 훈련신청서, 위탁계약서, 수강료 입금증 등을 구비하여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IATA Diploma 및 DGR 과정은 우리나라에서는 KIFFA에서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의: 한국복합운송협회 (전화:733-8000, 팩스:73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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