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화물전자서식 EDI신고요령 설명회 개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민경태)이 수출입물류종합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이 공동 개발한 '통합화물 전자서식 EDI 신고요령 설명회'를 6월 16일 개최한다.통합화물 전자서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고하는 화물반출입신고서식과 관세청에 신고하는 적하목록서식을 1개로 통합한 전자서식으로 오는 7~8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9월초부터는 전면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시범운영기간에 선사/대리점 등은 기존 신고방법과 신규 통합화물전자서식 중 택일하여 신고하게 된다. 두 기관에 별도로 신고하던 것을 한번에 통합신고함으로써 선사/대리점 등은 신고업무가 간소화되고 시간도 절약되며 EDI 이용요금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방해양수산청과 CIQ(세관, 출입국관리소, 검역소)기관의 인허가단일창구(Single Window) 구축 최종사업은 2006년말 완료목표로 차질없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