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운의 최승락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개최된 국제물류지원단의 3자물류협의회 포럼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3자물류협의회 측에 따르면 한국통운 최승락 사장은 열악한 국내 3자물류시장에서 다국적 기업(P&G, 필립모리스, 코카콜라 등)의 3자물류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능력을 인정받아 3자물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통운은 기업물류, 중앙물류, 조달물류 위주로 물류업무를 수행하는 3자물류업체로, 국내 다국적기업인 한국코카콜라보틀링, P&G, 한국바스프와 외국투자기업인 삼성테스코, 해태음료, 필립모리스 등과 전략적 제휴로 3자 물류부문에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13일 열린 3자물류협의회 포럼에서는 '인천공항 배후지 현황'과 '해수부의 물류 프로젝트 추진상황' 그리고 국제물류지원단 임재국 박사의 'Valued SCM'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최승락 대표이사 약력>▲1958년 전주 출생 ▲이리고, 한양대 국문과 ▲1991∼1997, 7년 연속 현대자동차 상용 판매 왕 ▲1997년 현대자동차 상용차 판매명장(국내 1호) ▲1999∼2000 고려 대, 연세 대 경영대학원 및 최고 경영자과정 수료 ▲현 한국 물류협회 부회장, 프랜차이즈 협회 부회장<수상경력>▲2001 한국 물류대상 협회장상 수상 ▲2002 한국 로지스틱스 학회주관 최우수상 수상 ▲2002 한국 물류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03 한국 물류대상 건교부장관상 수상 ▲2004 연세대 유통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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