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직원 팀웍과 서비스 정신 강조한 새 TV 광고

세계적인 특송사 FedEx(www.fedex.com, 한국대표이사 데이빗 카든)는 아시아 태평양 전지역에 걸쳐 시행되는 FedEx의 새로운 TV광고, '징검다리' 편이 한국에서 첫 전파를 타게 된다고 30일 밝혔다.FedEx 직원들의 뛰어난 팀웍을 보여주는 새로운 TV 광고는 지난 7월 25일 홍콩에서 첫 선을 보였고 오는 9월까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방송된다.FedEx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담당 말콤 설리반(Malcolm Sullivan) 부사장은 "FedEx직원들의 팀웍을 부각시킨 이번 광고는 'FedEx라면 가능합니다(We Live to Deliver)'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숙련된 FedEx 직원들이 어떻게 팀웍을 발휘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edEx의 배송 서비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배송물이 제시간에 안전하게 배달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들은 그 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FedEx 직원의 헌신적인 서비스 정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배송 장애물을 해결하는 FedEx 팀이 이번에도 독특한 방법의 해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광고의 내용은 한 직원이 배달 도중에 강 위의 도로에서 교통체증에 걸려 제시간에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만 FedEx 배송 전문가팀의 협조로 강 위를 걸어서 결국 고객에게 약속한 시간에 배송물을 전달한다는 내용이다.설리반 부사장은 또한 "배송 도중 여러 종류의 배송 장애물을 만나는 것은 아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FedEx 직원은 언제든지 그런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FedEx 팀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유머러스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시청자들도 이 광고를 보며 함께 웃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지난 1998년 시작한 'FedEx라면 가능합니다' 캠페인은 배송 직원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이다. 국내에서 직전에 방송된 '까다로운 발송물' 편은 다루기 힘든 발송물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FedEx의 팀웍을 보여주는 첫번째 광고를 방송한 바 있으며, 이번에 소개되는 '징검다리'편은 두 번째 광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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