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은 9월 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부산항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부산항의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결성된 부산항홍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부두관리공사, 부산신항만(주) 등이 참석했다. 부산항홍보협의회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추진해 온 항만물류시스템 소개를 위한 U-PORT전시관 설치, 부산항투어, 신항 마케팅추진, 부산항 외국어통역서비스제공, 첨단멀티미디어 해상 쇼, 부산항 보안시설정비 추진 등의 각종 홍보사업에 대하여 진행사항 점검 및 애로사항을 협의했다.한편 부산해양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향후 추진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별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부산항을 홍보함으로써 세계 속에 부산항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