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 부산항건설사무소가 11월 3일 부산신항의 무사고 운영을 기원하는 '하역장비 관련 안전기원제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안전기원제는 내년 1월 부산신항 3선석 조기개장을 60여일 앞두고 하역장비의 반입과 시운전, 운전원 교육 등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신항만에서 하역장비 무사고를 기원하기위해 열렸다.이날 기원제에는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 각 장비제작사, 50여명의 운전요원을 포함한 항만운영 관련자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조기개장 전까지 하역장비의 시운전 및 운전원 등의 교육과정과 내년 1월 개장이후의 무사고를 기원했다.또한 안전기원문 낭독과 안전구호 제창 등의 결의대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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