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통합홈페이지(busanpa.com)를 구축을 완료하고 1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에 구축된 홈페이지는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신의 정보기술(IT)을 이용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컨텐츠 제공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4개월의 공정 끝에 완성됐다.글로벌, U-port항만을 컨셉으로 구축된 홈페이지는 고객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대폭 고려하여 통합로그인 구현하였고, 검색엔진 도입으로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대폭 증대됐다.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SMS(short message service,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채택하여 고객처리과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자 카달로그(E-BOOK)를 통해 뉴스레터 서비스 등 최신 홍보책자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한편 BPA는 이번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빠른 정보 제공과 고객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이버 모니터요원 모집을 실시, 지속적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하여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