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고부가 항만·물류산업의 유치방안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물류서비스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IBC포럼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재단법인 IBC포럼 주최로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에서 IBC포럼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C포럼 국제회의가 열려 동북아 항만물류HUB로서 부산권 발전전략을 모색한다.이는 내년초 부산신항 3개선석 개장등을 맞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중심도시 실현 전략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HUB항만으로서 핵심역량 강화와 FDI유치 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외국인 투지유치마케팅 사업과 물류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형성 및 국제회의를 통한 부산항의 발전전략과 물류분야 제도개선 모색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발전전략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국제회의는 12월 12일 참석자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12월 13일은 개회식 과 분과별 주제발표 등 세미나가 개최되고 마지막날인 14일은 부산신항 등 경제자유구역을 시찰한다.세미나의 분과별 주제는 “Hub 항만으로서 Core Competency”란 제1분과와 "FDI 유치를 위한 Champion Agency"의 제2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산항의 국제경쟁력 확보방안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One-stop Service 체제구축방안 등이 논의되고 싱가포르의 우수사례 등이 소개되어 부산항의 경제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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