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행자부 혁신인력 전문가 5명 위촉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가 경영혁신 서포터즈를 발족시켰다. 인천항만공사는 12월 12일 행정자치부 혁신인력 전문가 그룹 가운데 5명을 선정해 'IPA 경영혁신 서포터즈'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경영혁신 서포터즈 위촉은 경영혁신 마인드를 높이는 한편 직원들의 직무 역량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 전문가와의 상호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우수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경영혁신 서포터즈에 위촉된 전문가들은 △박중훈(한국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기헌(한국공공자치연구원 상무이사) △손무권(한국생산성본부 컨설턴트) △박개성(앨리오앤컴퍼니 대표이사) △정진우(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 등 5명이다.이들은 앞으로 인천항만공사가 펼쳐 나가는 경영혁신과 관련한 자문과 혁신과제와 관련한 교육, 혁신 필요성에 관한 워크숍 등을 진행하게 된다.인천항만공사는 이와 함께 박용문 경영기획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경영혁신T/F팀을 구성했다. 경영혁신 T/F팀은 경영혁신 과제의 효율적인 수행을 관리하고 이행 사항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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