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오슬로호 신항 입항 대비 VTS 시스템 운영가동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은 2005년 12월 16자로 신항 3개 선석 시범입항에 맞추어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 유도 및 항만관제 기능인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운영 개소식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VTS 센터는 연도(연면적 1,176㎡, 지상4층)에 '04.8.27자 착공하여 레이다 2대, AIS 1대, VHF 4대, CCTV 1대, VHF/DF 1대 및 전송시스템(Micro Wave)6대 등 최첨단 장비를 설치하여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도선사협회 회장 등 항만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금일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또한, 신항에 설치된 VTS 시스템은 부산항 및 마산항 등 인근항만의 연계운영이 가능토록 M/W시스템을 구성 하였으며, 관제장비들은‘05.11.30까지 Site설치 완료 및 통관운반·설치후 개별 테스트를 시행하여 종합적인 시험운영에 이어 12월 16일부터 조기 개장은 물론 안전한 항만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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