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이 구랍 29일 제2차 광양항 체험교실을 개최했다.2차 광양항 체험교실에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인근에 소재한 도이동 대근마을 주민 20여명이 참가했다.대근마을 주민들은 광양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시청 및 광양항 홍보관을 견학하고 컨테이너부두로 이동해 현대상선 2200teu급 컨테이너선 승선 체험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준비한 행정선을 타고 바다에서 광양항의 모습을 돌아보았다.한편 컨부두공단은 앞으로도 광양항을 지역 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항만체험교실을 확대하는 한편 광양항의 비전과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항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