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박재영)이 정부에서 위탁받아 동 조합에서 관리운영하는 해양환경관리사업소 소속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유지보수능력 증진을 위해 '06년 1차 해양환경관리사업소 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 워크샵은 2006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3개 해양환경관리사업소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동 워크샵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안전보건특별교육과 시설유지보수교육 및 장비운용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고, 방제조합의 미션 '인류와 미래를 위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자'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산악 극기훈련 후 망상해수욕장에 대한 해안가대청소를 병행 실시, 해안쓰레기 300kg을 수거함으로서 망상동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