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컨공단이 관리하는 전국 5개항만의 10개 시설물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양ㆍ군산ㆍ평택ㆍ울산ㆍ진해항등 각 부두 운영사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안벽, 방충재, 계선주등 토목시설과 운영건물등 건축시설, 조명탑등의 전기시설을 비롯하여 컨테이너 크레인등의 하역장비를 포함한 전체 시설물이다.

컨부두공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서 발견되는 위험요인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 보수ㆍ보강 등 조치를 취하여 부두 이용자에게 최상의 시설을 제공하고, 향후 항만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필요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부두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