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오공균)은 선원복지시설 상태 및 운영실태를 점검 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현재 운영중인 선원복지시설이 낙후하고, 운영도 부실하여, 이용실적이 저조하고, 실용정이 저하하여 체계적 개선계획을 필요로 한다고 판단하고, 기존 복지시설 실태 및 신규건립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선원복지시설현황, 이용선원 및 선원가족의 수, 시설상태 및 운영실태, 문제점, 개선필요사항 및 신축 필요성 여부 등이며, 점검일정은 8월 18일까지 전국 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및 한국선원복지고용센타에서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21일 부터 23일 까지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에는 2002년에 건립된 인천선원복지회관(898평) 과 1994년에 건립된 휴게소(10평) 및 1996년에 건립된 휴게소 (60평)가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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