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퍼시픽 컨테이너 터미널 창사 기념식
광주퍼시픽컨테이너터미널社가 가동을 시작한다.

코스코퍼시픽과 광주컨테이너항만社가 합작한 광주퍼시픽컨테이너터미널社(QUANZHOU Pacific Container Terminal Company Ltd.)는 광주항 Shihu구역에 4개의 컨테이너 선석과 Houzhu구역에 2개의 선석을 운영하게 된다.

코스코퍼시픽은 이번 프로젝트에 99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자회사인 코스코 터미널社가 71.43%의 지분을 보유한다. 나머지 28.57%는 광주항 컨테이너사(Quanzhou Harbour Container Company)가 소유한다.

광주퍼시픽컨테이너터미널社는 올해말까지 60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차후 코스코는 2010년까지 260만teu의 물동량처리를 목표로 5천만 위엔을 추가 투자하여, 터미널과 창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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