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퍼시픽과 광주컨테이너항만社가 합작한 광주퍼시픽컨테이너터미널社(QUANZHOU Pacific Container Terminal Company Ltd.)는 광주항 Shihu구역에 4개의 컨테이너 선석과 Houzhu구역에 2개의 선석을 운영하게 된다.
코스코퍼시픽은 이번 프로젝트에 99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자회사인 코스코 터미널社가 71.43%의 지분을 보유한다. 나머지 28.57%는 광주항 컨테이너사(Quanzhou Harbour Container Company)가 소유한다.
광주퍼시픽컨테이너터미널社는 올해말까지 60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차후 코스코는 2010년까지 260만teu의 물동량처리를 목표로 5천만 위엔을 추가 투자하여, 터미널과 창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