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재)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위원장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는 7일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조직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한국SCM학회 및 한국3자물류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서 한국 SCM학회 이영해 회장(한양대 교수)은 “박람회 기간 중 학술 발표대회를 개최, 다양한 발표주제를 통해 산업계와 학계의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3자물류협회 최승락 회장(주식회사 한국통운 사장)은 “박람회 기간 중 물류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물류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최적화된 고품질의 물류서비스 구축 소개 등 물류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완주 도지사는 2007 전북세계물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외 유수의 물류기업들에게 전북을 환황해권의 물류 중심지로 인식시켜, 궁극적으로 세계적인 다국적 물류기업을 전라북도에 유치하여 전북경제의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