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 정치부 저 김연빈,박형구 공역/ 1만원/ 한국해양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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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국가전략 없는 일본’은 일본 요미우리신문 정치부가 2005년 1월1일부터 2006년 6월25일까지 요미우리신문 지상에 연재한 5부작‘국가전략을 생각한다’의 제목을 바꾸고 추가 취재·증보한 후 작년 11월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책이다.

대부분의 구성은 과학기술, 에너지, 지적 기반, 안전관리, 해양문제 등 국가의 성쇠와 관련되는 중요 테마에 대해 일본의 국가전략 부재를 우려하면서 위정자들의 관심과 정부의 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연재된 특집의 내용 중 한국의 선진적인 해운, 항만개발 사정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기사 취재차 요미우리신문의 카와사키 기자가 우리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적이 있다.

연재 개시 후 당시 통역을 담당한 해양부 정책홍보관리실 김연빈 사무관에게 기사 사본을 보내주자 김 사무관은 해양전략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자원 문제 등 일본이 걸어온 길은 한국에게도 참고가 될 것으로 판단해 일본에서 책이 출간되면 번역하기로 결정했고 작년 11월 연재된 기사가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자 지난 7월 번역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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