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 개발자금으로 2011년까지 4000만달러가 투자된다.

최근 미주개발은행(IADB)은 우루과이 정부가 요청한 몬테비데오항(Port of Montevideo) 개발자금 4000만달러의 대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몬테비데오항 개발사업은 터미널 운영능력 제고를 위해 4만㎡의 부지에 안벽 300m(수심 14m)의 부두를 증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항만당국은 201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연간 132척의 크루즈선이 입출항하고, 400만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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