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우시멘트부두 전면해역 준설 및 수심측량 담당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남항 한일·대우시멘트부두 전면해역 준설작업을 위한 실시설계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입찰, 공고했다.

해당 해역의 준설설계와 수심측량 및 가물막이공설계를 골자로 하는 이번 실시설계용역의 예정금액은 3560만원이며 업체 선정 후 착수일로부터 90일간 시행된다.

이번 입찰과 관련해 별도의 현장설명은 없고 IPA 재무회계팀에서 설계서를 열람하는 것으로 갈음된다.

소액수의(견적제출)·전자입찰·총액입찰·청렴계약 대상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 입찰에 참가하려면 관련규정에 의거 과학기술부에 건설부문 중 항만 및 해안분야와 토질 및 기초분야에 활동주체로 신고를 필한 엔지니어링업체 또는 기술사사무소(항만 및 해안, 토질 및 기초)를 개설, 등록한 업체의 경우 주된 영업소가 인천시에 둔 회사만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수심측량 작업은 측량법 제39조의 규정에 의거 연안조사측량업 등록을 필한 업체에 한해 지역제한 없이 응찰이 가능하다.

준설작업을 위한 실시설계 견적서는 3월 12일 9시부터 13일 정오까지 조달청 전자입찰 홈페이지로 제출해야 하며 개찰은 마감일(13일) 오후 2시 IPA 입찰집행관 PC에서 이루어진다.

기타 이번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IPA 재무회계팀(032-890-8171)이나 시설관리팀(032-890-8267)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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