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하반기 감소세 09년까지 이어질 듯
시황반등 기다리기 보단 자구책 찾아야

2008년 카페리업계는 그야말로 칼날 위를 걸었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북경올림픽 개최로 인한 선상비자 발급 중단으로 시작한 카페리의 위기는 이후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고환율로 인해 더욱 심화 되었다. 이 같은 시황에 따라 2008년 기운차게 시작했던 신규업체들이 운항을 중단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평택-청도 항로가 수익구조 악화로 인해 운행을 중단했...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