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새롭게 오픈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홈페이지(http://int.icferry.or.kr)의 초기화면
인천항만공사(IPA)가 1월 15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홈페이지(http://int.icferry.or.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에서는 고객들에게 보다 살아있는 정보, 꼭 필요한 정보를 주고자 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눈에 띄는 메뉴로는 ‘실시간운항정보제공’으로 배의 입출항 정보를 이제 안방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사이버투어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입·출국 수속안내를 받고, 국제여객터미널의 내부시설을 VR(Virtual Reality)기술을 이용해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여객선예약 전문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바로 여객선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2월에는 여객선예약 할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IPA 김종태 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홈페이지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시범서비스에 들어가며 IPA는 이 기간 동안 이벤트를 통해 홈페이지 내의 오류를 발견 제보하는 고객 10명을 추첨하고, 최다 지적상 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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