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9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2009년 혁신우수사례(BP)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부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부에서 총 19편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어 이들 중 서면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발된 8편의 사례가 발표되었고, 경쟁작들은 각각의 성과와 장애극복 과정을 실감나게 담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5개 지부 직원들도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하여 참여했다.

심사 결과 2톤미만 선박검사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 완도지부의 '유비쿼터스 접근법을 통한 2톤미만 선박검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인천, 마산지부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민경태 이사장은 총평을 통해 회를 거듭할수록 질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킴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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