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 진도항로표지종합관리소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전남 진도군 가계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가, 해양교통시설 업무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명 등대 사진 전시전, 항로표지 운영 시스템 소개 및 해양기상신호표지 시스템 홍보가 진행되어 해상교통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전국 유명 등대 사진 전시를 통해 지리적․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고, 두 번째로 태양전지와 축전지를 연결하여 등명기를 점등하는 원리 및 항로표지 운영 시스템을 홍보하고, 마지막으로 해양기상신호표지 시스템 리플렛 배부․설명을 통해 해양기상정보 제공방법을 안내했다.

목포청은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효율적 정책 홍보를 위해 2010년도 홍보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활 속에 해양항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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