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KST) 민경태 이사장은 지난 12월 14일 서울시 관내 한강내 선박, 계류시설 및 마리나시설을 시찰하였다.

이번 시찰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협조로 이루어졌는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트, 요트 등 한강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각종 선박, 계류시설 및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한 마리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공단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한강의 수질오염 개선과 더불어 각종 시설물 등의 파손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찰을 계기로 향후 한강내 각종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양기관의 활발한 교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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