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3월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 LH공사와 세종시 이전을 위한 기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행복도시로 원활히 이전할 수 있도록 기관간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이루어진 것으로 토지 공급, 공단 임직원의 우수한 정주여건 조성 및 공공기관 입지를 위한 관련지침의 개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선박안전관리공단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되면 단독 청사확보를 통한 공단 위상 제고는 물론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하여 임직원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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