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호주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의 연합체인 AADA(Asia Australia Discussion Agreement)가 6월부터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AADA는 6월 10일부로 teu당 625달러, feu당 1250달러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할 계획인데, AADA관계자는 이번 유류할증료 부과 원인이 홍콩과 한국의 유가 상승 때문이라고 밝혔다.

AADA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홍콩, 타이완과 호주를 연결하는 선사들의 연합체로 ANL Singapore, CSCL, Cosco, Hamburg Sud, 한진해운, 하팍로이드, 현대상선, K라인, 머스크, MSC, MOL, NYK, OOCL, Gold Star Line Zim 라인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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